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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모비딕 실화 줄거리 결말포함

by 다한다 2022.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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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모비딕 모티브

 

프리메이슨과 일루미나티의 세상을 움직이는 음모론을 아십니까? 세계를 움직이는 비밀조직이 있어 각각의 정부보다도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는 세계적인 조직입니다. 영화 모비딕 의 줄거리 도 비슷한 음모론을 내용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1990년 당시 보안사 소속이었던 윤석양 이병이 군의 민간인 사찰 사건을 양심 폭로사건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입니다. 윤석양 이병은 정부의 민간사찰 대상이 담긴 디스크를 세상에 공개 했습니다. 그들의 입장에서 보면 윤석양 이병은 당시의 내부고발자 입니다. 영화의 제목이자 극중 주요 배경인 ' 모비딕 ' 은 실제 1990년대 보안사가 민간인 사찰을 위해 직접 운영했던 술집의 이름으로 윤석양 이병을 취재한 기자들은 실제로 서울대 근처의 카페로 위장한 건물에서 정부가 민간인 사찰을 진행하였음을 밝혀내어 정부 위의 정부라는 음모론의 모호한 실체이기도 하며 절대악의 이중적인면을 스크린으로 담아 내고 있습니다.

 

영화 모비딕 주요 정보


개봉 : 2011년6월9일
감독 : 박인제
장르 : 드라마, 스릴러
등급 : 15세 관람가

 

영화 모비딕 출연진

 

황정민 - 이방우역
진구 - 윤혁역
김민희 - 성효관역
김상호 - 손진기역

 

조연 출연진

 

이경영 - 장선생역
김보연 - 조부장역
정만식 - 남선수역
김민재 - 김용성역
배성우 - 뱅사장역
조한철 - 박정길역
한수연 - 서은숙역
정동규 - 장의원역
박기산 - 박장군역
강성해 - 류회장역
권범택 - 김국장역
이일섭 - 이총장역
임형태 - 노인역 
김성현 - 킬러역
이희준 - 현덕역

 

특별 출연진

 

송영창 - 신부역
안길강 - 마형사역
조희봉 - 임사진사역

 

단역 출연진

 

강미진 임정운 여민구 홍주환 송영재 서정하 조용재 김승훈 박하영 이태형
김영주 오대환 배윤범 안남희 최우형 유정호 안민영 전소현   외

 

영화 모비딕 줄거리

 

1994년11월20일 서울 근교의 다리인 발암교에서 발생하게 됩니다. 사명감이 투철한 이방우(황정민) 는 뉴스로서는 특종인 현장을 달려가 현장을 담당하는마형사(안길강) 를 인터뷰 하게 됩니다. 방우에게서 오래 전부터 친했던 후배인 윤혁(진구) 을 만나지만 카페사장의 이상한 눈초리로 자신을 보는 윤혁은 황급히 자리를 뜨게 됩니다. 한편 방우의 회사 전화기에는 

낯선이로 부터 도청장치가 설치 되고 있습니다. 방우의 집을 찾아온 윤혁은 자신의 집에서 술은 마시고는 다음 날 일어나보니 윤혁은 간데 없이 의문의 가방만 남긴 채 어디론가 사라지게 됩니다. 폭발사건을 취재하던 다른 기자 손진기(김상호) 는 만원짜리 지폐에 새겨진 일련번호로 자신의 정보원과 통화를 합니다. 방우는 동료 여기자 성효관(김민희) 에게 암호가 걸린 디스크의 암호해독을 부탁하게 됩니다. 윤혁이 방우를 다시 찾아와 부동산업을 하는 맹사장(배성우) 의 도움을 받아 
혁이의 은신처를 제공하게 되며 발암교에 대한 사건이 조작 되었다는 것을 알려주게 됩니다. 조작된 사건이라는 말에 특종임을 예감한 방우는 신문사 부장(김보연) 에게 취재팀 지원을 요청하게 되어 손진기 기자와 만나게 됩니다. 성효관 과 손기자와 함께 부장의 소개로 어는 술집에 비밀 취재팀을 꾸리게 되며 폭발사건의 유일한 생존자이자 용의자 박정길(조한철) 을 사찰하며 양심의 가책을 느낀 윤혁은 조직을 탈출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미행을 당하고 있다는 것 조차 모르던 이들은 갑자기 의문의 조직들이 현장에 들이닥치게 되지만 맹사장의 도움으로 간신히 도망치게 됩니다. 다음 날 자신들의 취조실로 쓰던 술집에 들러 쑥대밭이 된 현장에 도청이 되고 있었음을 알게됩니다. 방우는 혁이가 준 라이터에 새겨진 이미지와 같은 술집인 모비딕을 알아 내게 됩니다. 방우와 진기는 그들이 ' 모비딕 ' 이라는 이름으로 호프 집을 위장해 무언가 일을 꾸미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효관과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사진 기자인 임찍사(조희봉) 와 모비딕에 잠입하게 됩니다. 효관의 기지로 현장을 녹음하는 데에는 성공하게 되지만, 경찰이 들이닥치자 자신들의 노출을 눈치챈 사찰조직들은 현장을 폐쇄하게 됩니다. 혁은 푸드트럭을 하는 친구를 찾아갔다가 조직들에게 간신히 도망치게 됩니다. 한편, 진기는 폭파 사건의 용의자인 박정길을 만나러 가지만  입원중인 그를 누군가에 의해 완전히 죽임을 당한 후였습니다. 병원을 나오는 진기는 교통사고를 위장한 누군가에 의해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언론을 통해 발암교 폭발사건은 북한 대남 간첩의 테러이며 주범으로 박정길이 주목되며 자살로 사건이 뭍히게 됩니다. 방이의 집요한 수사에 결국 디스크의 비밀번호를 알아내는데 성공한 방우와 효관. 그리고 진기의 유품을 통해 진기의 정보원과 통화를 하게 됩니다. 디스크 안의 자료가 발암교 폭파 사건에 대한 정확한 계획들과 그것을 계획한 자들이 진기가 말하던 '정부 위의 정부 ' 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또한 발암교 사건의 문서를 보며 ' 08202911 - 803 '다른 폭파 사건이 바로 다음 날 일어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정부 위의 정부라고 불리우는 세력들은 핵을 만들 명분이 필요하게 되어 조작 하게 된 것입니다. 한편 방우와 혁은 시선을 피해 만나면서 사건에 대해 바로잡을 것을 서로 굳게 다짐하게 됩니다. 우연히 효관과 이야기를 나누며 그때 갑자기 생각이 든 효관은 숫자 ' 803 ' 은 다음 폭파 장소가 제주도 행 비행기 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방우는 부장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제주도 행 비행기 폭파 사건을 기사로 싣게 되며 혁은 기자회견을 열어 당당하게 밝혀 내게 됩니다. 그리고 다음 날, 그 기사로 인해 제주도로 가는 사람들이 표를 취소하고 방우가 그 비행기에 몸을 싣고 잠시 잠든사이 의문의 정보원이 두고 간 신문과 만원권 일련번호로 전화를 하며 영화 모비딕은 마지막을 장식하게 됩니다.

 

영화 모비딕 을 본 후의 느낀점

 

실화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수도 있는 엄청난 음모를 꾸미고 있는 실화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 먹먹함이 몰려 오는 영화 입니다. 미국의 작가 ' 허먼 멜빌 ' 이 지은 해양 소설의 책 이름이며 흰 고래 모비 딕에게 한쪽 발을 잃은 후 복수의 화신이

되어 버린 노선장 에이하브의 광기와도 같은 추격을 뼈대로 운명에 도전하는 인간을 상징적으로 그려낸 책으로 유명하며 이 책은 1851년에 발표 되었다고 합니다. 그 중의 내용을 옮겨 본다면  ' 실제로 그것이 그 흰 고래라는 것을 알고 맞서 싸웠던 사람들은 극소수에 불과했다 ' 라는 내용이 영화 모비딕 을 한 줄로 그려낸듯 느껴 집니다. 가족들과 함께 다시보고싶은 영화 중의 영화 모비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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