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안관 모티브
영화 보안관 은 부산의 기장을 무대로 해안으로 접근이 용이한 지역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의 이야기는 실제에서도 충분히 있을 수 있는 과잉수사 또는 단독적으로 행동하는 개인적인 수사가 겉으로 드러난 사건은 접하기 쉽지는 않지만 이런 상황을 영화로 제작하여 사회의 악이 되는 마약거래상들의 연출을 그려낸 작품이며 과잉수사에 징계를 받게된 그는 형사의 자격을 박탈당하게 되지만 자신의 일반적인 생활속에서도 감출 수 없는 형사 체질의 행동이 반복되어지며 직업상 특유의 오지랖을 펼치며 웃음과 절망 그리고 사건에 대한 집요함을 잘 표현해 주는 내용으로 영화 보안관 이라는 제목으로 스크린으로 그려냅니다.
영화 보안관 주요정보
개봉 : 2017년5월3일
감독 : 김형주
장르 : 범죄, 코미디
등급 : 15세 관람가
영화 보안관 출연진
이성민 : 대호역
조진웅 : 종진역
김성균 : 덕만역
조연 출연진
김종수 : 용환역
조우진 : 선철역
임현성 : 강곤역
배정남 : 춘모역
김혜은 : 미선역
김병옥 : 강반장역
김광규 : 박계장역
손여은 : 희순역
김재영 : 곽전무역
우정 출연진
정만식 : 일식역
특별 출연진
김종구 : 선철부역
주진모 : 박선장역
이일재 : 경무관역
김홍파 : 부동산윤사장역
백승현 : 조형사역
단역 출연진
배명진 허형규 박영수 이윤희 이정은 남문철 강은아 이진역 정성욱 김한준
김호진 이운산 김도연 강덕중 박응수 다케다히로미츠 고경진 외
영화 보안관 줄거리
주인공 최대호(이성민) 는 후배 조종철 형사(백승현) 와 마약거래 현장에서 일명 뽀빠이를 체포하기 위해 잠복근무중이던 이들은 모텔로 향하는 유통책인 일식(정만식) 을 발견하게 되고, 후배 조형사는 지워요청 후에 체포하자는조형사의 충고를 뒤로하고 대호는 범인을 체포하기위해 현장을 급습합니다. 모텔에서 일식을 놓치게 되고 조형사는 칼에 목숨이 위태로워 지고 놀란 대호는 화장실에서 지혈할 수건을 찾던 중 화장실에 숨어 있던 종진(조진웅) 을 마주치게 됩니다. 하지만 종진은 가방만 전달하는 역할이라 말하며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있다는 인간미를 보이며 대호형사를 후회섞인 눈물로 대호를 속여 대호의 선처 아래 국밥을 먹으며 참회하는 모습으로 2년형을 받을 수있게 체포되는 순간까지 대호를 안심시킵니다. 이번 사건을 단독으로 진행하게 된것에 대한 징계로 형사직에서 파면을 당하며 그는 고향인 부산 기장으로 거처를 옮기게 됩니다. 어느덧 5년이 지난 부산 기장에서 대호는 형사가 되지는 못했지만 경험과 인맥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의 민원을 해결하며 지역의 보안관 역할을 자처하며 그로 인해 주민들도 그를 통하지 않으면 되는 일이 없다는 깊은 신뢰감을 얻으며 생활하며 보안관으로 통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처남 덕만(김성균) 이 식당을 비운사이 부동산 윤사장(김홍파) 의 사무실에서 처남과 기장의 소피마르소 희순(손여은) 의 울산 출신 사람이 내려와 새로 강남식 단란 주점 술집을 차려 단골손님이 다 빠져 나갔다며 고충을 털어 놓게됩니다. 이에 대호는 자율방범이라는 명목으로 특수부 암행 형사들이라며 직원들의 불법체류, 현금 뇌물을 지적하는 순간 직원의 수상적인 장면을 목격하게 됩니다. 대호는 바로 그 현장에서 전 형사생활을 수사하며 쫒던 에메랄드를 발견하게 됩니다. 후배 경찰의도움으로 뽀빠이의 물건종류라는 것과 신일식의 소식을 다시 접하게 됩니다. 한편 기장의 상권을 위협하는 비치타운 개발 소식이 들려오며 대호는 마을사람들과 개발 반대 시위에 나서며 개발소유주로 나타난 종진을 다시 만나게 되며 대호는 에메랄드가 유통된 시점에 종진이 사업가로 나타나자 종진을 의심하기 시작 합니다. 대호는 강반장(김병옥) 을 찾아가 우격다짐으로 증거라도 있어야 수사를 할 것 아니냐는 말에 힘을 얻어 종진을 가까이 지켜보기 위해 처남과 증거를 찾기 위해 바닷가에서의 원재료 제조과정을 지켜 보게 되고 급기야 종진의 회사까지 형사들을 대동해서 수사에 착수하게 됩니다. 하지만 종진은 지역주민들과의 사상의 지역상인들과 공권력에까지 포섭에 성공하며 오히려 주민들에게서 미움의 대상이 되고 맙니다. 결국 대호는 기장을 떠나기로 마음을 먹고 떠나려는 순간 일식이 체포 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대호는 마지막 작전을 세우게 됩니다. 종진은 동네 사람들을 모두 야유회로 보내게 되지만 덕만이 휴게소에서 버스를가로채 종진의 거래 현장을 목격하게 됩니다. 한편 대호는 바다길을 박선장(주진모) 의 도움으로 퇴로를 차단하게 되고 결국 종진을 끝까지 쫓아가 1 : 1 의 대결을 하게 되며 그가 자신이 수사하던 ' 뽀빠이 ' 였음을 확인하게 됩니다. 모든 증거품과 일본의 일당들을 일망타진하게되며 ' 언더커버 ' 라는 이름하에 위장수사를 성공하게 된 신문기사와 함께 다시 복직하게 되며 영화 보안관 은 막을 내리게 됩니다.
영화 보안관 을 본 후의 느낀점
이 사회에 최대악인 마약을 다루는 모습이었지만 가족들과 함께 보기에 너무 힘든 장면이 없이 편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직업상의 끈질긴 의심과 확신을 변하지 않는 신념을 보여주지 않았다면 검거 하기 까지는 쉽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한 지역의 일들을 자발적으로 발벗고 나서기가 쉽지 않은데 굴하지 않고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에 몸으로 행동한다는 것이 현대를 살아 가는 상황에서는 쉽지 않을 것이 라는 아쉬움도 느끼게 됩니다. 가족들과 함께 다시보고싶은 영화 중의 영화 보안관 입니다.
영화 보안관 수상내역
아쉽지만 수상내역은 없습니다. 하지만 알찬 내용으로 박수를 보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