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원더풀 고스트 모티브
영화 원더풀 고스트 는 딱딱하지 만은 않다는 사회를 보여주기 위해 남들에게는 쉽게 보여지지 않는 사회악을 바로 잡기 위한 노력을 하는 젊고 패기 넘치는 경찰과 아픈 과거의 상처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말았던 아픈 사연을 가슴에 담고 남의 일에 마음을 닫고 살아 갈 수 밖에 없었던 어느 한 사람의 사연을 영화 원더풀 고스트 에서는 귀신과 인간의 합동수사라는 코믹한 요소와 마동석 배우의 딸바보 모습과 그만의 특허인 한방액션 그리고 주변에서 흔히 일어날수 있는 범죄의 소재로 보는 이들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주고 있습니다. 상대의 모르는 사연을 자신의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만 보는 일반적인 상황을 그와 가까워 지며 알게되고 자신이 아무생각 없이 했던 선한 행동이 어쩌면 더 없는 감사함으로 돌아 올 수 있다는 메세지를 영화 원더풀 고스트 는 스크린을 통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영화 원더풀 고스트 주요 정보
감독 : 조원희
개봉 : 2018년9월26일
장르 : 코미디, 범죄, 드라마
등급 : 12세 관람가
영화 원더풀 고스트 출연진
마동석 : 장수역
김영광 : 태진역
이유영 : 현지역
조연 출연진
최귀화 : 종식역
주진모 : 양경감역
최유리 : 도경역
허재호 : 풍기역
고규필 : 봉구역
차래형 : 살살이역
우정출연진
윤희원 : 이반장역
예정화 : 미녀행인역
단역 출연진
곽진석 정재헌 류성철 김아라 이영석 배정화 박봄 표진기 박병욱 윤성민
김태엽 김지은 김동준 이장원 김지은 황현희 차수린 한수현 외
영화 원더풀 고스트 줄거리
영화 원더풀 고스트 는 사고로 아내를 잃고 딸을 홀로 키우는 딸바보 아빠이며 유도 체육관을 운영하고 있는 관장인 장수(마동석) 는 버스를 타고 가던 중 할머니에게 횡포를 부리는 문신남(김태엽) 을 발견하지만 그에게 아무말도 하지 않고 버스에서 내리게 됩니다. 그리고 따라내리는 여고생(김지은) 은 장수를 향해 손바닥으로 등을 치며 왜 도와주지 않느냐 얘기하지만 장수는 남의일에 간섭하지 않는다고 얘기합니다. 어느날 어린딸 도경(박봄) 의 담당의사로 부터 심장이식 수술을 기다리던 장수는 15일 후 수술이 가능하다는 소식을 듣고 기뻐합니다. 장수는 딸의 건강 문제로 어느곳하나 시선을 돌릴틈이 없었던 것입니다. 경찰인 태진(김영광)은 주민의 실고로 잃어 버린 복길이(강아지) 를 찾던 중 부둣가에서 수상한 사람들과 차량을 발견하고 그 차를 따라가지만 주변에 있던 장수의 체육관 차량과 비슷해 의심하기 시작하고 장수와 태진은 마찰이 생기게 됩니다. 오해를 하게된 태진은 다음날도 장수를 의심하며 계속 조사를 하게 됩니다. 퇴근후에도 순찰을 하던 태진은 코리아 나이트클럽 앞에서 대리운전을 하던 장수를 다시보게 되고 수상하게 보인 태진은 장수의 뒤를 계속 쫓게됩니다. 그러던중에 여자의 다급한 소리를 듣게 되며 끌고가는 일행들을 뒤쫒아 가게되어 부둣가에서 보았던 일행을 보게 되며 대화내용을 듣고 확신을 갖게 됩니다. 그들의 만행을 USB 로 보관하게 되고 이를 동료선배종식(최귀화) 에게 말하게 됩니다. 태진은 결혼예정인 현지(이유영) 를 위해 집을 마련하고 정리를 하던중 선배 종식의전화를 받고 낯선 건물의 지하 주차장으로 가게 됩니다. 한편 도경의 선물을 사고 가게밖으로 나온 장수의 차량이 견인되고 이때 오토바이를 타고 지나가던 태진을 보고 태진의 소행으로 오해를 하게 되며 태진을 뒤 쫒아 가게 됩니다. 주차장에 도착하게된 태진은 준비하고 있던 괴한들에게 습격을 당하여 스러지게 되고 악당 일행은 태진이 가지고 있던 메모리칩을 찾기 시작하고 태진을 뒤쫒아 갔던 장수는 쓰러져있던 태진을 확인하는데 그 순간 괴한들은 장수의 머리를 치게 되어 장수 역시 기절하게 됩니다. 그 순간 일어난 태진은 자신의 모습이 병원차에 실려가는 모습을 지켜보게 됩니다. 의아한 표정을 감출수 없던 태진은 식물인간이 된 자신을 모습을 보게 그제서야 지금의 자신의 모습이 귀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아무도 자신을 알아봐 주지 못한다는 사실에 좌절한 태진은 유일하게 장수만이 자신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장수에게 모든상황을 설명하며 자신이 식물인간이 된 모습을 보여주게 됩니다. 조사하던 사건에 관해 귀신이 된 태진은 장수에 대한 오해를 풀게되고 그 모습을 본 장수는 귀신인 태진을 피하기 시작한며 자신이 입원한 병실로 찾아 온 선배종식이 메모리카드를 찾는 종식의 모습이 수상하게 여기게 된 태진은 자신을 이렇게 만든 자들과 같은 편이었다는 사실과 양경감(주진모) 이 한패 인것을 알게 됩니다. 선배 종식과 양경감은 목격자를 제거하기 위해 풍기(허재호) 에게 사건의 뒤를 정리하라고 지시합니다. 풍기의 일행이 장수를 제거하기위해 병원으로 찾아오게 되고 태진은 위험을 알리지만 장수는 치료에만 전념하려다가 일행에게 다시 공격을 당하만 태진의 도움으로 위험에서 모면하게 됩니다. 다음 날 딸 도경이 사라지게 된 연락을 받게 되고 장수는 치료를 모두 포기하고 도경을 찾아 나서게 됩니다. 아무리 찾아도 없는 도경을 태진의 기억으로 도경을 찾아 다행히 병원으로 옮겨지게 됩니다. 자신의 딸을 찾아준 태진에게 자신이 왜 다른 사람일에 신경 쓰지 않는지 얘기하는데 옛날 아내와 딸 도경과 함께 사고 현장을 지나가던 장수는 차 안에 사람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아내와 도경이 함께 타고 있는 자신의 차량을 한편에세우고 그 사람들을 구하고 있는 도중 아내와 딸이 타고 있던 차를 트럭이 덮치게 되고 그사고로 인해 아내가 죽고 딸 만 살릴 수 있었다는 이야기를 태진에게 들려주게 됩니다. 신경 쓰지 않고 지나갔으면 사고가 나지 않았을 것이라며 자책하고 있는 장수에게 사연을 듣게 되고 기다리던 심장이식 기증까지 안되겠다는 말을 멀리서 듣게 되며 태진은 안타까워 합니다. 도움을 청할 곳이 없던 태진은 현지가 잡혀간 사실을 알게 되고 장수에게 찾아와 마지막 부탁이라며 무릎 꿇고 도움을 부탁하게 됩니다. 힘없이 뒤돌아 가는 태진은 불러 결국 장수는 태진을 도와 주기로 결정하게 됩니다. 현지를 찾아나서게 된 장수와 그의 체육관 제자 봉구(고규필) 은 태진과 함께 보경냉동이라는 현장을 찾아가게 되며 조직원들과 마동석 특유의 한방액션이 벌어지게 되며 위험에 처한 장수의 뒤를 봉구가 든든히 지켜주게 됩니다. 한편 죄책감으로 현지를 도우려던 종식은 오히려 풍기에게 봉변을 당하게 되고 양경감과 종식을 제거하려던 풍기는 한발 앞선 양경감에게 꺽이고 맙니다. 모든 사건을 풍기에게 뒤집어 씌우려 양경감은 경찰을 부르게 되고 도착한 경찰들은 오히려 장수를 잡아가려 하고 장수를 그들과 한패로 묶어 체포 하려는 순간 종식이 죗값을 받기로 마음먹고 자수를 하여 또 다른 강력반의 출동으로 인해 양경감과 일당들의 죄는 모두 드러나 체포되고 장수는 풀려나게 됩니다. 태진은 마지막 부탁으로 현지와 같이 살기 위해 사둔 집에서 장수는 태진의 말을 대신 전달 해주게 됩니다. 태진은 자신의 심장을 장수의 딸 도경에게 주고 싶다 얘기하게 됩니다. 수술실에 들어가는 의사에게 잘 좀 부탁드린다는 인사를 하는 장수에게 수술을 맡은 의사가 다가와 4년 전 사고에서 장수가 구해준 황교수(박병욱) 이었고 황교수는 자신이 도경을 책임지겠다고 장수를 안심시키며 수술을 하게 됩니다. 세월이 흘러 성장한 도경(최유리) 은 자신이 그린 그림을 가지고 어디로인가 신나게 뛰어갑니다. 그곳은 현지가 살고 있는 집이었고 도경의 심장소리를 듣고 있는 모습을 옥상에서 환하게 웃으며 그들을 바라보는 태진의 마지막 모습을 보여주며 영화 원더풀 고스트 는 막을 내리게 됩니다.
영화 원더풀 고스트 를 본 후의 느낀점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슬픔만큼 더 큰 아픔을 갖게 되는 일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가족을 잃게 되며 오로지 자신만의 하나남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보여주었던 주인공 마동석의역할은 지극히 인간적인 면을 잘 표현 해주었다고 생각됩니다. 그에 못지않은 자신의 일을열정있게 해나가는 김영광의 연기 역시 현실에서도 노력을 하시는 경찰관 님들께 경의를표하고 싶습니다. 사회적 악인 공직과 악당들의 비밀스러운 거래를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표현되었던 점도 자녀들과 가볍게 볼 수 있었습니다. 과하지 않고 자신을 절제하며 인간의 본성을 잘 드러낸 모습이 보기 좋았고 가족들과 함께 부담 없이 볼 수있는 영화 중의 영화 원더풀 고스트 입니다.
영화 헬로우 고스트 수상내역
2011년
25회 후쿠오카 아시아 영화제 - 그랑프리
47회 백상예술대상 - 영화 신인감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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