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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극비수사 실화 줄거리 결말포함

by 다한다 2022.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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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극비수사 모티브

 

1978년 부산에서 일어난 사건인 정효주(가명) 어린이 유괴 사건 중에서도 1차 유괴 사건 ' 정효주 납치 사건 ' 을 모티브로 제작되어진 영화  극비수사 입니다. 1978년 부산의 수산업체 사장의 막내딸이던 정효주 양이 납치된 사건으로 국내 최초로 범죄 수사에 최면술사가 동원되기도 했던 사건입니다. 안타깝지만 1979년에 정효주 양이 재차 유괴되는 사건이일어났지만 다행히 불미스러운 일은 없었으며 1차적 사건의 수사과정에서 얼굴과 신상이 언론 등에 알려지면서 발생한 모방범죄가
재발 되기도 했던 사건입니다. 1978년 9월 15일 낮 12시 효성국민학교 2학년이던 정 양은 집으로 가는 도중에 집까지 태워주겠다는 한 40대 남성을 만나면서 사건이 벌어지게 됩니다. 범인은 유괴 등 전과 9범을 기록한 매석환이라는 남성으로 서울에서 거주하며 자신의 자가용으로 불법 택시운전을 했는데 한 승객이 ' 효성국민학교 ' 에는 부잣집 자식들이 많이 다닌다"는 말을 듣고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비공개수사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수사에 꽤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국내 최초로 최면수사기법이 동원되었고, 차량 번호를 밝혀내는데 성공 하게 되었습니다. 모두가 정양이 죽었다고 했지만, 김중산 도사 라는 역술가만이 정 양이 살아있다는 점괘를 내놔 대한민국 10대 역술가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매석환은 아이를 납치했지만 정효주에게 옷을 사주거나 음식을 사주는 등 정 양에게 잘 대해줘 정 양은 착한 아저씨라 믿어 잘 따랐다고도 전해집니다. 매석환이 검거됐을 당시 정 양은 만화가게에서 만화를 보고 있었는데 매석환을 잡아가자 "'우리 착한 아저씨 왜 잡아가요! '' 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 지기도 했습니다. 범인은 정 양을 데리고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협박하며 돈을 요구하다 유괴 33일째 되던 날 공중전화를 물색하던 중 부산지방 경찰청 소속 공길용 경사에 의해 검거 되었던 사건을 영화 극비수사 라는 제목으로 스크린에 그려 냅니다. 1978년 부산에서 일어난 사건인 정효주(가명) 어린이 유괴 사건 중에서도 1차 유괴 사건 ' 정효주 납치 사건 ' 을 모티브로 제작되어진 영화  극비수사 입니다. 1978년 부산의 수산업체 사장의 막내딸이던 정효주 양이 납치된 사건으로 국내 최초로 범죄 수사에 최면술사가 동원되기도 했던 사건입니다. 안타깝지만 1979년에 정효주 양이 재차 유괴되는 사건이 일어났지만 다행히 불미스러운 일은 없었으며 1차적 사건의 수사과정에서 얼굴과 신상이 언론 등에 알려지면서 발생한 모방범죄가 재발 되기도 했던 사건입니다.

 

영화 극비수사 주요 정보

 

개봉 : 2015년6월18일
감독 : 곽경택
장르 : 드라마, 범죄
등급 : 15세 관람가

 

영화 극비수사 출연진

 

김윤석 : 공길용역
유해진 : 김중산역

 

조연 출연진

 

송영창 : 은주아빠역
이정은 : 은주엄마역
장영남 : 은주고모역
장명갑 : 유반장역
정호빈 : 서정학역
진선미 : 김중산아내역
이윤희 : 수사과장역
남문철 : 경찰국장역
이준혁 : 매석환역
윤진하 : 천기사역
조민준 : 중부형사1역
이호철 : 배철호역

 

특별 출연진

 

곽민석 : 뽀삐남역
이재용 : 백도사역
박효주 : 공길용아내역

 

단역 출연진

 

황성준 김원진 최원 김태훈 구태성 장지건 현봉식 천명재 정규용 
신유경 정기용 곽정택 홍명기 홍지영 김란흔   외

 

영화 극비수사 줄거리

 

1978년 부산에서 일어난 실제 이야기 한 아이가 유괴된 후, 수사가 시작되고 아이 부모의 특별 요청으로 담당이 된 공길용 형사는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 극비 수사를 진행하기로 합니다. 부산의 효성국민학교의 평범한 하교길에 짐을 들어달라며 은주(황채원) 와 친구 민혜(정현정) 에게 접근하며 사건은 시작이 됩니다. 한편, 가족들은 수사가 착수되기 전에 지푸라기 라도 잡는 심정으로 은주 엄마(이정은) 와 은주고모(장영남) 는 유명한 점술집을 돌아다니며 아이의 생사 여부를 확인 하지만 이미 아이가 죽었다는 절망적인 답만 듣게되고, 마지막으로 도사 김중산(유해진) 을 찾아 가게 됩니다.  지역 담당형사들이 맘에 들지 않았던 은주아빠(송영창) 는 번호판에 집착하는 담당지역도 아닌 공길용(김윤석) 에게 수사를 맡기게 됩니다. 뜻하지 않게 수사를 맡게된 공형사는 김중상 도사를 범인으로 의심하게 됩니다. 아이는 아직 살아있으며, 아이가 살아있는 상태로 만나고 싶으면 꼭 ' 공길용 형사 ' 와 함께 해야만 한다고 김중상의 말을 고스란히 공형사에게 전하는 은주고모의 말을 들은 공형사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감추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공형사는 담당지역도 아닌 사건이기도 해서 처음엔 거절하게 되지만 결국은 수사에 착수 하기로 하며 철저히 극비로 진행 시키도록 합니다. 전화를 기다리던 공형사에게 은주아빠 마저도 15일째 되는날  범인에게서 연락이 올거라고 공형사에게 말을 전하며 공형사님이 사건을 안전하게 처리 해줄것 이라는 이야기를 또 다시 하게됩니다. 공형사는 김중상도사를 만나 왜 자신이냐고 물으며 첫 만남을 합니다. 하지만 김중상의 말들이 하나 씩 맞아 들어가며, 김중상의 말대로 15일째 되는 날, 범인에게서 현금을 준비하라며 요구사항을 말하지만 공형사를 제외한 경찰들의 도움이 안되는 수사방식에 계속 약속 장소를 바꾸며 시간만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유괴 29일째. 장소를 서울로 정하며 친척의 거처까지 말하며 사건이 커지며 서울에서 협동 수사를 하게 됩니다. 공형사와 김중상은 같은 방을 쓰며 마치 계획 된 듯한 범인의 전화오는 시간을 정확히 10시라 말하며 은주에 대한 몇가지 점을 쳐보게 됩니다. 김중상 도사의 꿈속에는 공사장의 모습과 두 명의 사람이 나옵니다. 부산수사팀과 서울수사팀 들만 무전채널 까지 바꾸가며 이름 전혀 모르고 있는 공형사는 서울팀에 연락을 해보게 되지만 어처구니 없는 갈등속에서 공형사는 약속장소인 방송국앞에 도착하게 됩니다. 범인으로 예상되는 얼굴을 익히고는 다시 회의장으로 모인 형사들은 실적에 급급한 모습을 보이는 부산팀과 공개수사로 전환한다며 범인의 몽타주를 공개 하겠다는 말을 듣게 되며 공형사는 사건에서 제외된다는 통보를 받게 됩니다. 흥분한 공형사는 김중상과 대화를 하며 심하게 다투게 되지만  ' 소신 ' 이라는 말로 김중상도사의 말에 힘을 얻어 약속된 장소에서 범인으로 추정되는 범인(이준혁) 을 잡게 되지만 그는 단지 심부름을 한것이라 말합니다. 김중상의 위로 섞인 말로 체포한 범인을 달래어 사건을 마무리하게 되어 은주는 다행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러나 공은 부산수사팀이 받게 되고, 공길용 형사와 김중산 도사는 아이가 무사히  돌아왔으니 그걸로 되었다는 생각이었지만, 승진은 고사하고 공도 인정받지 못하는 모습에, 은주엄마는 공형사의 헌신이 왜 진급에서 빠지게 되었느냐며 민원을 넣게되 두 사람은 공을 인정받고 공길용 형사는 승진을 하게되며 은주 가족들의 도움으로 김중상을 찾는 손님들도 많아 지게 됩니다. 영화의 종반부에는 진급과 인정이 아닌 자신의 소신을 지킨것에 만족해 하는 실제 인물인 김중산 도사와 공길용 형사의 모습을 보여 주며 공길용 형사의 미래는 경무관 까지도 갈 수 있다고 예언을 했던 그대로 되었다고 합니다. 

 

영화 극비수사 를 본 후의 느낀점

 

충격적이었던 것은 은주(가명)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고 6개월 만에 다시 유괴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언론에 집중 보도되며, 당시의 박정희 대통령의 죄를 뉘우치고 무사히 돌려보내면 선처 하겠다는 담화문 발표까지 있었다고 전해집니다. 발표가 되고 나서인지 우연인지 의문이 남지만 다행히 4일 만에 무사히 사건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우연이었을지 모르지만 자녀를 키우는 부모입장에서 보면 정말 가슴이 찢어지는 사건이 아닐수 없습니다. 제발 두번다시는 생명을 담보로 그것도 아이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는 사라졌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입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행복한 날만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애절한 연기를 보여주신 덕분에 다시보고싶은 영화 중의 영화 극비수사 입니다.

 

영화 극비수사 수상내역

 

2015년

24회 부일영화상 - 최우수감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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