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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연평해전 실화 줄거리 결말포함

by 다한다 2022.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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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연평해전 모티브

 

김학순 감독은 ' 11년 전 대한민국 해군 6명이 전사하고 18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참수리 고속정 357호가 침몰하는 등 엄청난 피해를 입은 전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국민들이 기억조차 못하는 현실이 안타까워 영화 제작에 나섰다 ' 고 인터뷰를 통해 말했습니다. 자신도 해군 출신임을 강조한 김학순 감독은 자신조차 연평해전에 관심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 6·25의 비극적 역사는 대물림되어 계속되고 있다 ' 며 ' 연평해전에는 한민족의 슬픈 역사가  들어있다 ' 고 말했습니다. 시대는 2002년6월29일 2002 한. 일 월드컵이 한국과 터키의 3,4 위전이 열리고 있던 월드컵의 막바지에 접어들었을 즈음 북한은 다시 한번 북방한계선을 침범하여 무력 충돌을 일으켰습니다. 2002년6월29일 오전 9시54분 부터 북방한계선을 넘기 시작한 북한 경비정들은 10시25분 근접차단을 실시하던 대한민국 해군의 참수리 357호 에 대해 집중 공격을 가하였습니다. 대한민국의 해군도 참수리 357호 와 358호 가 대응사격을 개시하는 한편 인근의 제천·진해함( PCC ) 과 참수리급 경비정 4척 을 투입해 맞대응 격파사격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날의 교전은 오전 10시56분 까지 31분간 진행 된 후 북한의 SO·1급 초계정등산곶 684호 가 반파된 채 북으로 퇴각함으로써 종결되었습니다. 영화 연평해전은 소설 연평해전 ( 저자 : 최순조 ) 을 모티브로 고(故) 윤영하 소령( 해사50기 ) 을 비롯한 6인의 전사자들의 이야기를 영화 연평해전 에서 스크린으로 다루게 됩니다.

 

영화 연평해전 주요 정보

 

개봉 : 2015년6월24일
감독 : 김학순
장르 : 드라마
등급 : 12세 관람가

 

영화 연평해전 출연진

 

김무열 : 윤영하역
진구 : 한상국역
이현우 : 박동혁역

 

조연 출연진

 

김지훈 : 조천형역
장준학 : 황도현역
주희중 : 서후원역
이완 : 이희완역
김하균 : 갑판장 역
한이진 : 이병장역
강한샘 : 권기형역
김동범 : 김일병역
이철민 : 232편대장역
박정학 : 이대준역
천민희 : 김지선 역
이재원 : 기관장역
김도혁 : 병기장역
황인무 : 전탐장역
한강일 : 조타수역
정해민 : 통신장역
조하늘 : 사통장역
김충길 : 김병자 역
서상원 : 통신병역
황세정 : 병기병역
장의수 : 김면수상병역
권화운 : 김승현상병역

 

특별 출연진

 

이청아 : 최대위역
송재호 : 윤두호역
선우재덕 : 젊은윤두호역
김희정 : 박동혁어머니역
최종환 : 북한고위간부역
정주리 : 면회녀 역

 

단역 출연진

 

신동재 김창회 허기호 강문경 홍승기 정동규 한창현 김길환 조성희 권오진
성도현 김휘열 최영주 이상홍 김강일 지건우 황무영 박찬희    외

 

영화 연평해전 줄거리

 

시대적인 배경으로는 2002년 월드컵을 치르는 월드컵을 첫 화면에서 박동혁 상병(이현우) 이 의무병으로 배치되어 동기 권기형(강한샘)의 안내를 받으며 참수리 357호 로 전임오는 장면으로 영화 연평해전 의 시작을 알립니다. 개인정비 시간에 월드컵을 흥분하며 보던 시간에 갑작스러운 출항 명령에 전투배치 대형을 준비하게 됩니다. 이는 윤영하 대위(김무열) 와 참수리 호의 정장으로 새로 부임해오며 가진 첫 만남이었던 것입니다. 이들이 이렇게 훈련을 하게 되는 이유는 NLL 을 지키기 위함이며, 서울 보다도 평양이 더 가까운 위치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참수리 357호의 임무는 서해 연평도 근방의 NLL 을 사수하는 고속정으로 출항 하게 되며 동혁은 기형에게 연평도의 안내를 받게 됩니다. 무거운 주제의 영화 이지만 조타장 하사 한상국(진구) 과 사병들의 라면을 먹다가 원칙주의 였던 윤 대위에게 적발되며 재미있게 체벌을 받는 모습과 텔레비전 안테나의 위치를 찾는 등 긴장을 풀리는 장면도 연출합니다.  2002년 월드컵 인기가 하늘을 찌르던 그해 여름. 북한 어선 3척이 NLL을 넘어오는 사건이 생기며 선제공격은 안된다는 상부의 지시에 참수리 대원들은 물대포로 저지하게 되며 이들을 포박하게 됩니다. 한상국 하사는 그들이 딱 봐도 그냥 어부는 아니라고 윤대위에게 풀어줘서는안된다고 항의하지만 상부에서는 그냥 풀어주라는 명령이 내려집니다. 그들은 한상국 하사의 말대로 남한의 참수리 호를 면밀히 살펴보기 위한 북한 군인들이었던 것입니다. 북한의 등산곶 684호는 도발은 계속 되었고 북한의 배와 충돌하려는 순간 한상국 하사의 손떨림으로 결국 충돌하게 되며 김일병(김동범) 이 바다로 빠지는 사건이 생기게 됩니다. 한상국 하사는 아내와 이번 사건으로 인해 전역을 해야 할지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232편대장의 도움으로 육상근무를 할 수 있게 됩니다. 또 다시 한국의 영해를 침범한 북한함정이 10분 간격으로 내려오게 되며 몇 일 동안 반복하던 이를 살펴본 윤대위는 지난번 NLL 을 침범했던 동일인임을 확인하게되고 불길한 예감을 갖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애인이 없는 박상병에게 애인(정주리) 이라며 면회가 오게되어 외박을 나가게 되는 어리둥절한 일이 생기게 되는데, 이는 청각장애를 가지고 계신 박상병 어머니의 생신을 위해 한상국 하사의 배려였던 것이었습니다. 한상국 하사의 아내(김지선) 의 임신 소식과 월드컵 3,4위 전에대한 기대감이 부풀어 있던 때, 마침내 6월 29일 북한의 포의 방향이 한방향으로 향하고 있는 것을 지켜보며 선제공격은 안된다는 지시에 또다시 북한의 NLL 침범하며 참수리 357호 를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긴급 요청을 하며 참수리호는 아수라장이 되고 총에 맞은 한상국 하사는 죽을힘을 다해 배를 몰아 가지만 윤대위에게 조타실을 빠져나가야 된다고 말합니다. 부상자는 늘어가고 심하게 부상당한 윤대위는 얼마남지 않은 탄약으로 용기를 북둗우며 북한군의 지휘관을 사살하려는 명령을 하고는 숨을 거두게 됩니다. 한편 심한 부상을 입은 한상국 하사는 대원들을 집으로 돌려 보내겠다는 일념에 조타 키를 자신의 몸과 오른손에 함께 묵고 숨을 거두게 됩니다. 그렇게 30분간의 전투는 해군의 지원팀이 도착하게 되면서 교전은 마무리되며 357호는 침몰하게 되며 시간이 흘러 한상국 하사의 시신은 수습되어 집니다. 한편 100발 이상의 총탄과 파편에 피격된 상태가 호전을 보이는 듯한 박동혁 상병은 84일간의 투병끝에 병원에서 그만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영화 연평해전 의 종반부는 이들의 합동 영결식을 하게되며 전사자들의 사진과 가족들을 보여 주며 영화 연평해전 은 막을 내리게 됩니다.

 

 

영화 연평해전을 본 후의 느낀 점

 

우리는 평생 이 일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자신들의 위치에서 목숨을 받쳐 평화를 위해 싸웠던 대원들의 인터뷰와 사진을 보게 되니 참담하고 마음이 아려 옵니다. 이렇게 글로라도 유가족들의 이로 말할 수 없는 슬픔에 위로를 드립니다. 영화로서만이 아닌 실제 사건이기에 더 없이 분하고 먹먹함을 감출수 없습니다. 6월을 맞이하고 가족들과 필히 봐야할 영화 중의 영화 연평해전 입니다.

 

 

영화 연평해전 수상내역

 

2016년 

49회 휴스턴국제영화제 - 심사위원특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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